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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성분표, 약사는 딱 3곳만 봅니다 약 포장지 뒷면, 깨알같이 적힌 성분표 제대로 읽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대부분 그냥 넘기고 앞면 제품명만 보고 사시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성분표 딱 3가지만 확인해도 훨씬 안전하고 본인에게 맞는 감기약을 고를 수 있어요. 오늘은 그 체크포인트를 알려드릴게요. 1. 해열진통제 성분이 있는지, 얼마나 들어있는지대부분의 종합감기약엔 아세트아미노펜이 포함돼 있습니다.여기서 중요한 건 함량이에요.같은 "아세트아미노펜 함유"라도 제품마다 mg 수가 다를 수 있어서, 다른 해열제와 병용할 계획이라면 이 숫자를 꼭 확인해야 총복용량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은 꼭: 성분표에서 "아세트아미노펜 OOmg"처럼 표기된 숫자를 확인하고, 다른 약과 합산해서 하루 상한선을 넘기지 않는지 체크하세요. 2. 졸음을 유발하.. 2026. 10. 4.
진통제 고를 때 헷갈린다면, 약사가 3분만에 정리해드려요 약국 진통제 코너 앞에서 "이게 다 무슨 차이지?" 싶으셨던 적 있으시죠? 성분별로 나뉘는 기준이 헷갈려서 결국 아무거나 집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큰 틀에서 나누면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요. 오늘은 진통제 종류를 딱 3분 안에 정리할 수 있게 핵심만 알려드릴게요. 1. 아세트아미노펜 — 가장 무난한 기본형해열·진통 작용은 있지만 항염 작용은 없는 성분이에요.위 자극이 적어서 공복에도 상대적으로 편하게 먹을 수 있고, 두통·발열·가벼운 몸살에 가장 무난하게 쓰입니다.다만 간에서 대사 되기 때문에 하루 최대 복용량을 지키는 게 중요해요. 2. 소염진통제(NSAID) — 염증까지 잡는 타입이부프로펜, 나프록센, 아세클로페낙 등이 여기 속합니다.해열·진통에 더해 항염 작용까지 있어서, 근육통·관절통·생리통처.. 2026. 10. 4.
소염제 먹을 때, 이것만은 약사가 꼭 말려요 허리 아프다고, 무릎 아프다고 소염제 며칠씩 챙겨 드신 적 있으시죠? 소염제는 일상적인 통증에 정말 자주 쓰이는 약이지만, 무심코 하는 행동들이 부작용 위험을 확 키울 수 있어요. 오늘은 소염제 복용 중에 특히 피해야 할 행동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1. 술과 함께 먹기소염제(NSAID 계열)는 위 점막을 자극하는 성질이 있는데, 여기에 술까지 더해지면 위 자극이 배가됩니다.위염, 위출혈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어서, 소염제 복용 기간에는 음주를 피하는 게 원칙이에요. 이것만은 꼭: 저녁에 소염제를 먹었다면, 그날 술자리는 다음으로 미루세요. 2. 다른 소염제·진통제와 중복 복용하기무릎엔 소염제, 두통엔 다른 진통제, 이런 식으로 따로따로 먹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같은 계열 성분을 이중으로 복용하게 .. 2026. 10. 3.
상비약 서랍 채운다면, 약사는 이 5가지부터 넣어요 앞서 "딱 3개만 고른다면"이라는 주제로 우선순위를 알려드렸는데, 오늘은 조금 더 현실적으로 "서랍 하나 채운다면" 기준으로 5가지를 정리해 드릴게요. 먹는 약뿐 아니라 바르는 약, 소모품까지 포함해서 실생활에서 자주 쓰게 되는 것들로 골랐습니다. 1. 해열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열, 두통, 몸살, 생리통까지 폭넓게 쓸 수 있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상비약 중 활용도가 가장 높습니다. 2. 소화제과식, 급체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서, 소화효소제나 위장약 중 하나는 꼭 챙겨두는 게 좋습니다. 3. 상처 소독·연고 세트베이거나 긁힌 상처에 바로 쓸 수 있는 소독약과 연고, 밴드는 세트로 챙겨두세요.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활용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4. 화상연고뜨거운 물, 다리미, 프라이팬.. 2026. 10. 3.
속쓰림 자주 겪는다면, 약사가 알려주는 약 고르는 기준 식후에 속이 쓰리거나 신물이 올라오는 느낌, 자주 겪으신다면 제산제나 위산분비 억제제를 상비약처럼 드시고 계실 수도 있어요.그런데 위산약도 종류에 따라 작동 방식과 사용법이 완전히 달라서, 제대로 모르고 드시면 효과를 제대로 못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속 쓰림이 잦은 분들이 꼭 알아야 할 위산약 상식을 정리해 드릴게요. 1. 제산제와 위산분비 억제제는 다릅니다 * 제산제: 이미 분비된 위산을 중화시키는 방식이라, 효과가 빠르지만 지속시간이 짧습니다. 속 쓰림이 갑자기 느껴질 때 바로 쓰기 좋아요. * 위산분비 억제제(H2차단제, PPI 등): 위산이 분비되는 과정 자체를 줄여주는 방식이라, 효과는 서서히 나타나지만 훨씬 오래 지속됩니다. 만성적으로 속 쓰림이 잦다면 이쪽이 더 적합해요. 이것만은.. 2026. 10. 2.
식욕억제제, 약사가 꼭 체크하라는 신호가 있어요 식욕억제제 먹고 확실히 살이 빠지긴 하는데, 그만큼 몸이 이상하게 느껴진 적 있으신가요?효과가 빠른 만큼 부작용도 함께 따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정작 어떤 증상이 정상 범위이고 어떤 게 위험 신호인지 헷갈려하는 분들이 많아요. 오늘은 식욕억제제 복용 시 흔히 나타나는 부작용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드릴게요. 1. 두근거림·혈압 상승 — 가장 흔하지만 주의가 필요합니다식욕억제제는 중추신경을 자극하는 방식이라, 복용 중 심박수가 빨라지고 혈압이 오르는 경우가 흔합니다.가벼운 두근거림 정도는 예상 범위지만, 안정 상태에서도 심장이 심하게 뛰거나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지속된다면 단순 부작용을 넘어선 신호일 수 있어요. 이것만은 꼭: 평소 혈압이나 심장 관련 증상이 없었는데 새롭게 나타났다면, 바로 복용을 멈추고 병.. 2026. 10. 2.
각질약 잘못 쓰면, 약사가 제일 안타까워하는 상황 각질이 두꺼워진 것 같아서 각질 제거 연고나 필링 제품을 발랐는데, 오히려 피부가 더 빨개지고 따가웠던 적 있으신가요?각질약은 "각질을 벗겨내는 약"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무조건 세게, 자주 쓰면 좋다고 오해하기 쉬운데, 잘못 쓰면 피부 장벽 자체를 망가뜨려서 증상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오늘은 어떤 경우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지 짚어드릴게요. 1. 각질이 두꺼운 것과 피부가 예민한 건 다릅니다각질 제거 성분(살리실산, 요소, AHA 등)은 각질층을 녹이거나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문제는 각질이 두꺼워 보이는 부위라도, 그 아래 피부 자체가 이미 약해져 있거나 염증이 있는 상태라면 이 성분들이 자극을 더 키울 수 있다는 점이에요.겉보기 각질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 2026. 10. 2.
겨울마다 감기 달고 사는 사람들, 약사 눈엔 이유가 보여요 주변에 꼭 한 명씩 있죠, 겨울만 되면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 반대로 같은 환경에서 일하고 생활해도 유독 안 걸리는 사람도 있고요.이 차이, 단순히 "면역력이 약해서"로만 설명하기엔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오늘은 겨울마다 감기에 자주 걸리는 분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패턴을 짚어드릴게요. 1. 실내 습도를 신경 쓰지 않습니다겨울엔 난방으로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기 쉬운데, 이때 코와 목의 점막이 마르면 바이러스를 걸러내는 방어 기능이 약해집니다.습도가 낮은 환경에 오래 있으면서도 가습에 신경 안 쓰는 분들이 유독 감기에 자주 걸리는 경향이 있어요. 이것만은 꼭 지키세요: 실내 습도는 40~60% 정도로 유지하는 게 호흡기 점막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2. 손 씻는 타이밍이 애매합니다"손을 씻긴 하.. 2026.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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